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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보안 관제를 위한 Advanced Monitoring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IT 인프라가 아니라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동합니다.
물리보안, 파워·쿨링(OT/BMS), IT·네트워크, 데이터 보안까지 모든 레이어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야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① 상시 모니터링, ② 크로스 도메인 상관분석, ③ 표준화·자동화된 대응 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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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gettyimages]

 

무엇을 모니터링할까?

먼저 물리·환경 보안입니다. ACS(카드·바이오 인증), Mantrap(이중 출입문), CCTV/VMS, 랙 도어 락 상태, 그리고 연기·누수·진동 센서 같은 환경 감지 시스템을 통해 누가 장비에 접근했는지, 어떤 물리적 리스크가 발생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파워·쿨링 인프라입니다. 전력 인입선, 변압기(DGA·Tap Changer), 발전기(연료·RPM·배기), UPS·배터리·ATS까지 전력 전 과정을 가시화해야 하며, PDU/RPP/Busway의 부하·위상 밸런스와 Outlet-level Metering은 코로케이션 빌링과 SLA 증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쿨링 시스템에서는 CRAC/CRAH, HACS/CACS, 랙 인입 ΔT를 점검하고, 효율성 지표로는 실시간 PUE 트래킹이 활용됩니다.

IT·네트워크 영역에서는 Firewall, IDS/IPS, Segmentation, VPN/ZTNA 같은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서버, 가상화,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로그를 중앙화해 성능과 보안을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보안입니다. 저장·전송 구간 암호화, 비운영 환경에서의 비식별화·토큰화, 정기적인 Integrity Check와 백업·복구 훈련, 그리고 최소권한 접근(Least Privilege) 정책과 MFA/RBAC 적용이 필수적입니다.

 

데이터 수집과 정규화

시설 데이터는 SCADA/Modbus, BACnet, OPC UA, SNMP를 통해 들어오고, IT 데이터는 Syslog, Agent, Cloud/Hypervisor API를 통해 수집됩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NTP 기반 타임스탬프 동기화, 공통 스키마(CEF/LEEF) 변환, WORM 기반 스토리지에의 보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DCIM·BMS·EPMS와 연계해 알람에 자산·위치·용량 등 컨텍스트를 추가하면 운영자가 문제를 즉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상징후 탐지와 상관분석

이상징후 탐지의 기반은 SIEM/XDR이며, 여기에 UEBA를 더해 사용자·엔드포인트·프로세스의 비정상 행위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OT 네트워크는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Passive NDR/IDS로 정상 트래픽을 기준선으로 삼아 편차를 감지합니다.

탐지 규칙은 MITRE ATT&CK(IT/ICS) 프레임워크에 매핑해 어떤 위협을 커버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비어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 시간대에 Unauthorized Rack Door Open, Badge Fail, Switch Port Flapping, Hypervisor Login Fail이 동시에 발생한다면, 이는 단순 알람 4건이 아니라 고신뢰도 보안 인시던트로 간주하고 즉시 에스컬레이션해야 합니다.

 

대응과 자동화

탐지된 신호를 실제 액션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표준화와 자동화입니다. 계정 탈취가 탐지되면 세션을 종료하고 MFA 재등록을 강제하며, 랜섬웨어 징후가 나타나면 스냅샷을 잠그고 세그먼트를 격리합니다. 발전기 기동 실패 시에는 예비 발전기가 자동으로 가동되고 현장 티켓이 발행되며, ATS에 이상이 생기면 영향 구간에 대한 부하 차단 가이드가 자동 배포됩니다. 이 과정은 SOAR 플레이북과 IR 런북에 기반해 진행되며, 사고 심각도와 의사결정 권한, 포렌식 보존 절차가 명확히 정의됩니다. 모든 대응 과정은 ITSM에 기록되고, 고객에게 영향이 있을 경우 CRM과 연계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집니다. 또한 OT 영역의 변경 작업은 ITIL 기반의 Change Management와 MOP를 통해 사전 리스크 평가와 롤백 플랜을 마련한 상태에서 실행되어야 합니다.

 

KPI로 검증하는 보안 성과

마지막으로, 데이터센터 보안 관제의 성과는 KPI를 통해 검증해야 합니다. 평균 탐지 및 복구 시간을 의미하는 MTTD와 MTTR, MITRE ATT&CK 기반의 전술·기술 커버리지, 로그 수집률과 무결성을 보여주는 Log Completeness, 알람 품질과 인시던트 전환율, 그리고 PUE, UPS 가동 시간, 발전기 가용성, 랙 인입부 온도, CRAC ΔT 안정성 같은 주요 설비 지표까지 모두 관리 대상입니다. 이러한 KPI는 월간 Ops·Sec Forum에서 정기적으로 검토하며, 임계값과 탐지 규칙, 플레이북을 지속적으로 조정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데이터센터 보안 프로그램은 매 사이클마다 더 강력해지고, 운영 안정성은 점점 더 견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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